황당한 윤석열

윤석열이가 황당한 짓을 하고 있다.

청와대 이용 관련 용산 집무실 이전건으로 정치권이 혼란스럽고 사회가 어수선하다.

“제왕적 대통령”의 폐해 운운하면서, 그 이유로 집무실 이전을 내세우는 윤석열의 논리가 그 자체로 앞뒤가 맞지 않는다. 대통령 당선인 자체가 취임 전부터 ‘제왕’적으로 행동하고 있다.

대통령 집무실을 이전하는 문제는 졸속으로 처리할 일이 아니다. 이번 결정과 그 추진과정은 누가 뭐래도 졸속으로 비춰질 수 밖에 없다.

집무실을 새로 지어 나가는 것도 아니고, 다른 일반적인 정부부처 건물을 빌려쓰는 것도 아니고, 왜 하필이면 국방부와 합참 건물인가?

서울 시내 그 많은 건물/빌딩 중에서 왜 하필이면 대한민국의 안보중추인 국방부와 합참인가? 그 두 기관은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 중의 핵심이다.

“방 빼”라는 느닷없는 통보에, 비록 군사적전에 익숙하고 군인정신을 발휘하여 새 정부의 정책기조에 최대한 빨리 순응한다 할지라도, 안보의 근간을 이루는 부서의 ‘물리적 공간’을 충분한 준비와 시간 없이 번개불에 콩 구워 먹듯이 한다는 것은 정말로 국가적 넌센스요, 국제적인 웃음꺼리이다. 정말 해외토픽감이다.

윤석열, 이 자의 행동이 한심스럽다.

[애국뉴스 사설] 2022년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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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출범에 담긴 뜻

이른바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대해 논평한다. 미시적 차원과 거시적 차원, 양면에서의 분석과 접근이다.

미시적 차원에서 살펴본다. 공수처의 출범을 정당화 하려는 논리들은 대부분 그 저의(底意)에 대한 본질을 짚어내지 못하거나, 또는 단순히 그 출범을 정당화 시키려는 ‘선전 논리(宣傳論理)’에 기반하고 있다. 이런저런 주장과 논리를 내세우고 있지만, 설득력이 떨어지는 논리들이다.

거시적 차원에서 살펴본다. 거시적 차원에서도 몇 가지의 분류가 가능하겠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거시적인 차원’에서 공수처의 출범의도를 짚어본다. 예전에 사회과학 분야에서, 특히 이데올리기 분야에서 유명한 어느 학자가 말하기를, (거시적 차원에서) 인간을 움직이는 양대 축이 ‘이익(利益)’과 ‘공포(恐怖)’로 나눌 수가 있다고 했다.

타인을 자기 의도대로 움직이려면 이익을 줄 수 있거나 공포를 줄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이다. 즉, 이익을 주어 다른 이들을 행동하게 만들거나, 겁을 주어서 어떤 행동을 하게 하거나, 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인간의 본성을 매우 심도있게 관찰한 통찰이다.

대한민국 체제전복 세력들이 이 국가를 흡수하고 정복하기 위해서는 결국 ‘이익’ 보다는 ‘공포’를 통해서 목적달성을 하겠다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통일을 위해서 북쪽을 남쪽과 같은 사회로 변화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체제흡수를 위해서 남쪽을 북쪽과 같은 통치 메커니즘이 통하는 사회로 변화시키려는 의도가 담긴 것이다.

대한민국이 ‘공포’에 기반한 사회로 재편(再編)되고 있는 과정이다. (끝)

[애국뉴스] 2020년 12월 22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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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애국세력은 미국 미디어시장에 진출해야

대한민국 애국진영은 미국의 미디어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어야 한다.

한국에서 흔히 언론이나 미디어라는 용어를 혼용해서 쓰고 있다. 대중들이 뉴스나 정보를 얻게 되는 통로나 수단을 주로 가리킬 때 사용되는 용어들이다. 그 어감과 내포되는 의미는 맥락에 따라 다르게 다가올 수 있는데, 언론이라는 용어에는 보도성과 정론성의 느낌이 담겨있다.

미디어라는 용어에는 좀더 포괄적인 범위를 가지며, 주로 정보와 뉴스, 오피니언, 엔터테인먼트 등이 담겨지는 그릇, 운반되는 수단의 측면을 나타내는 느낌이 강하다. 언론이라는 용어에는 저널리즘 성격의 의미가 좀더 강하며, 미디어라는 용어에는 좀더 포괄적인 의미이자 어떠한 형태의 컨텐츠가 존재하는 매체라는 느낌이 강하다.

대한민국 애국진영이 미국의 미디어시장을 진출할 때는, 2가지 범위로 나뉘어서 검토해 볼 수 있다. 좁게는 한국의 상황, 한국의 애국세력의 정보발신 수요를 담은 전문매체 성격의 미디어를 생각해 볼 수 있다. 넓게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매체가 아니라, 미국 현지 일반시민들의 정보욕구와 컨텐츠수요에 맞는 미디어를 지향하는 것이다. 즉 한국을 기반으로 하는 미디어가 아니라, 현지 기반의 미디어를 지향하는 방법이다. 2가지 모두 장단점이 있고, 실현가능성 및 실현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과 자금 등 동원되는 자원의 차이가 있을 것이다.

첫째, 좁은 범위에서 한국의 상황을 미국과 국제사회에 소개하며 알리는 미디어이다. 이것은 애국진영의 시각과 내용을 영어라는 국제언어를 통해서 외부세계에 전달하는 것이다. 다른 잡다한 컨텐츠보다는 주로 한국의 안보, 국방, 한미동맹, 정치, 사회, 재야, 경제, 사회, 문화, 언론 등의 내용을 다루되, 애국진영에서 관심이 있는 소재와 주제를 선택적으로, 집중적으로 다루는 것이다. 그것을 국제사회와 미국시민들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둘째, 넓은 범위에서 미국민의 정보수요에 맞는 미디어를 지향하는 방법도 있다. 한국을 주로 다루는 것이 아니라, 미국 국민들의 정보욕구에 부합하는 컨텐츠를 주로 생산하는 것이다. 첫 번째 방안과는 그 내용과 폭이 완전히 다른 것이다.

미국 일반대중이 관심있어할 만한 사안들, 예를 들어, 주택, 자동차, 식품 및 요리, 스포츠, 여행, 엔터테인먼트, 피플, 직업 및 노동시장, 부동산, 비즈니스, 경제상황, 금융, 의료, 컴퓨터 상식 등의 소재를 다룰 수 있다.

미국은 일반적으로 말해서 어떠한 직업을 가지고 취업시장에서 활동을 하는 경우는, 먹고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는 나라이다. 정규 노동시장 뿐만 아니라, 긱(gig) 이코노미도 발달되어 있는 편이다. 물론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과 같은 특수한 요인에 의한 비상 경제상황, 노동시장의 급격한 변화 등의 상황이 발생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말해서 광활한 국토에서 다양한 산물이 수확되고, 취업과 노동을 통해 일정 정도나마 고정적 수입이 있는 경우, 생계를 이어나갈 수 있는 환경은 조성되어 있다고 할 만 하다. 의료비의 경우 엄청나게 비싸지만, 식품 가격의 경우 저렴한 편이다. 얼마간의 돈이 있으면, 동네 근처의 올디, 월마트, 크로거, 타겟 등의 유통업체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일반적인 경제상황, 시국상황 하에서는 미국민의 관심이 외부로 쏠리지는 않는다. 즉 미국이 개입된 전쟁 같은 특수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굳이 국제관계나 외교, 타국의 안보상황, 타국가의 지정학적 상황 등에 관심을 쏟지도 않고 쏟을 이유도 없다. 먹고 살기 바쁘고, 먹고 살 만한 나라에서, 자신들의 관심사에도 충분한 자원을 투입하기 힘든 마당에, 남의 나라, 남의 나라 국민들의 대소사에 관심을 두지 않는 것이다.

위에서 살펴본 대로, 그렇기 때문에 첫 번째 방법에서 소개한 미디어시장과 미디어활동을 겨냥하는 경우는, 그 타겟층이 미국내에서도 매우 제한될 것이다. 아마도 주로 한반도 전문가들과 한국상황에 관심이 있는 특수한 계층의 수용자들이 될 것이다. 두 번째 방법에서 소개한 미디어시장을 진출하는 경우는, 좀 더 폭넓은 수용자층을 지향하게 될 것이고, 다루는 컨텐츠의 폭과 내용도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현대 민주주의 제도 하에서 입법과 정치를 다루는 정치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그들이 전부가 잘나고 똑똑해서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법률적으로 제도적으로 최종적인 통치의 권위와 합법성이 그들에게 부여되기 때문이다. 그러한 정치인을 통제하고 다루고 영향을 끼치려면, 미디어(언론매체)를 통한 방법이 우선적으로 꼽힐 수 있다. 민주주의와 선거는 언론과 매스미디어와 뗄레야 뗄 수가 없기 때문이다. 현대 민주주의 시스템의 특성이다.

대한민국 애국세력이 미국 정치인과 오피니언 리더층을 움직이려면, 미국 여론에 호소해야 한다. 미국 여론에 호소하고, 나아가 미국내 여론을 형성하고 조성하려면 매스미디어를 통한 활동의 주장과 소개가 필수적이다. 기존의 제도권 매스미디어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고, 애국진영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매스미디어도 가지고 있을 필요가 있다.

애국진영에서 국내에서만 인터넷매체나 유튜브채널만을 운영할 것이 아니라, 미국시장과 국제사회에도 목소리를 낼 수 있고 자기주장을 펼칠 수 있는 그러한 매체와 채널을 보유할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 애국진영은 글로벌미디어시장, 특히 미국 여론시장에 진출할 것을 검토해 보라고 권면한다. (끝)

[애국뉴스 사설] 2020년 6월 8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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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애국 플랜 (애국세력을 위한 펀딩 프로젝트)

대한민국 애국세력을 위한 펀딩(funding) 프로젝트인 ‘애국 플랜(Aeguk Plan)의 추진을 제안한다.

마셜 플랜(Marshall Plan)의 공식명은 유럽 부흥 계획(European Recovery Program, ERP)이다. 인터넷 자료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2차대전 후 황폐화된 유럽, 특히 지역내 미국의 동맹국들을 위한 재건계획이자 원조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의 국무장관 조지 마셜이 제창했기 때문에 ’마셜 플랜‘이라고도 불리우며, 그 프로그램의 목적은 유럽을 재건하고 미국경제를 복구하며 공산주의 확산을 막는 것이었다고 한다.

인터넷 백과사전에 따르면, 1947년 7월부터 4년간 총 130억 달러에 해당되는 경제적, 기술적 지원이 이루어졌다고 하는데, 이를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약 1300억 달러에 해당된다고 한다. 원조가 끝난 후 독일을 제외한 모든 국가의 경제력은 전쟁 전 수준으로 회복되었고, 그후 20년간 서유럽 국가들은 유례없는 성장과 번영을 누렸다고 한다. 물론 이 프로그램에 대해 사후 이런저런 비판의 소지도 있었다고 한다.

대한민국 애국세력에 대한 국내적 지원은 물론, 국제적 지원도 필요하다. 애국진영이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는 여건이 되어야, 그것이 동북아의 안정과 세계평화에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사유로 애국진영의 물질적 토대, 재정적 여건이 취약하다. 여러 측면에서 분석이 필요한 사안이다. 미국 의회에 메시지를 보내고 설득을 해야 한다. 청원할 자격이 있는 사람은 청원을 하고, 로비를 할 능력이 있는 사람은 로비를 해볼 수 있다. (알다시피 로비에 대한 개념과 어감이 한국과 미국이 다르다.)

만약 이대로 한국이 넘어지고 넘어간다면, 그것은 단순히 북한의 영역확장 뿐만 아니라 중국 세력권의 확대로 직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것이 특히 미국의 국익에 치명적인 위해를 끼치는 사안이라고 설득해야 한다. 이러한 리스크를 막기 위해서 미국이 한국내 애국세력을 지원해야 한다는 논리를 설파해야 한다.

이런저런 집회에서 코 묻은 돈, 꼬깃꼬깃 접힌 돈이 모이는 것도 소중하고 귀한 일이지만, ’잔돈‘ 가지고 대규모 프로젝트를 하는데는 제한이 있다. 모여서 회의하는데 필요한 밥 먹는 돈, 차 마시는 돈을 걱정해서는 일이 되지가 않는다.

작은 프로젝트의 경우는 건당 몇백, 몇천에서 몇억이 들겠지만, 임팩트를 가진 대형 프로젝트를 해보려면, 프로젝트당 적어도 수십억원에서 수백억원 이상의 예산을 써볼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규모의 자금이 필요하다. 저쪽처럼 영화도 만들고 다큐도 만들고 국제적인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국제 네트워킹 활동도 할 수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마셜 플랜의 시행 이후, 국제관계에서 역사상 가장 중요한 국면이 펼쳐지고 있다. 북한, 중국, 러시아 등을 견제하기 위해서는, 한국의 애국세력이 그 역할을 해야 한다.

역할과 활동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그 펀딩 프로젝트를 미국 의회에 제안할 필요가 있다.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의 국익을 위해서 반드시 도움이 되는 일이다.

그 이름은 애국플랜(Aeguk Plan). (끝)

[애국뉴스 사설] 2020년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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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한민국의 약점

대한민국의 약점을 생각 및 분석해 본다.

전략론이나 병법서에서 나의 강점을 가지고 적의 약점을 친다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손자병법에서도 나오는 구절이 있다. 대한민국의 약점을 알아야, 또는 적어도 생각해 보아야, 적성세력 및 체제전복세력이 구사하는 다양한 전략전술의 이해와 의도를 이해할 수 있다. 그래야 그에 대한 대응책도 생각해 볼 수 있다.

1. 권력의 분산

대한민국의 권력은 분산되어 있다. 법률적으로는 입법, 사법, 행정의 권력이 헌법적으로 분리되어 있고, 정치적으로는 여당 및 야당으로 분리되어 있다. 사회적으로는 언론과 시민단체 등을 필두로 다양한 곳에 다양한 사회적 권력이 산개되어 있다. 문화권력과 예술권력도 다양하다. 대중매체나 대중문화의 권력도 권력이라면 권력이다. 대중과 사회에 대한 영향력이 무척 크기 때문이다.

다중통치체제인 민주주의를 교과서적으로 좋냐, 나쁘냐를 여기서 논하는 것은 아니다. 권력의 분산이 사회적으로 바람직하냐, 바람직하지 않냐를 따지는 것도 아니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권력의 집중’과 ‘권력의 분산’, 그 자체에 대해 따져보는 것이다.

적성세력(適性勢力)은 ‘독재체제(獨裁體制)’이다. 비록 경제가 낙후되고 소규모의 자원이라고 하더라도, 독재가가 결심할 때, 결심한 곳에, ‘집중적으로’ 사용가능한 자원이다. 이러한 자원에는 단순히 경제적 자원 뿐만이 아니라, 특히 군사력 자원이 중요한 대목이다.

예전 왕정시대에도 어느 왕이 무엇 때문에 화가 매우 나서, ‘저기를 치겠다’며 군대를 끌고 나가면 그를 막을 힘이, 그를 막을 신하가, 그를 막을 시스템이 없었던 경우도 많았다. 전제군주 정치시스템의 특징이었다. 물론 일이 잘못되는 경우, 왕도 반란이나 배신, 체제전복 등을 통해 엄중한 책임추궁이 대상이 되거나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경우도 비일비재했다.

대한민국의 권력이 분산되어 있다는 것은 특히 독재체제시스템에 비해서, ‘유사시(有事時)’ 신속한 국가적 의사결정이 힘들고, 국가자원 총동원 시스템이 가동되는 것이 어떠한 형태로 나타날지는 단언할 수가 없다. 흥미로운 점은 분산된 대한민국의 권력을 ‘더욱 다양한 형태로’ 분산시키려는 움직임이 포착되는 것이다. 겉으로 내세우는 그럴듯한 명분보다는, ‘권력의 분산’ 그 자체에 특정세력의 관심과 흥미가 있는 듯 보인다. 왜 그런지 그들의 진정한 의도(意圖)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2. 선거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불리운다. 선거의 정당성과 가치에 대해서는 (모두 아는 사실이기에) 여기서 재론할 필요가 없고, 그 단점, 특히 한국사회에서의 역작용을 바라본다.

민주주의의 중요한 가치이자 메커니즘인 선거제도는 중요한 사회적, 정치적 제도이다. 그러나 그것을 올바르고 정확하게 운영할 능력이 없는 사회, 그런 능력이 부족한 사회, 구성원이 권력행사를 올바르게 할 수 없는 사회, 견제와 감시 시스템이 명목상만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없는 사회… 그런 사회에서는 선거는 장점이 아니라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민의(民意)가 선거에서 올바르게 반영되었는지도 분명하지 않고, 조작이나 왜곡의 시비가 항상 따라다닌다. 선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여론조사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여론조사기관이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 분명하지 않다. 선거 자체에 대한 시비(是非)도 항상 제기된다. 한국사회는 선거에 대한 약점도 분명히 가지고 있는 사회이다.

3. 체제수호세력의 약함

체제수호세력이 약하다. 애국세력의 부진이 아쉽다. 대한민국과 한국사회를 지키는 세력이 약하다. 외적으로부터, 내부의 적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겠다’고 하는 세력이 흐물흐물하다. 힘이 결집되지 않는다. 전략과 전술도 흐리멍텅하다. 내부적으로는 갈등과 반목도 잦다. 온갖 잡동사니들이 안보와 애국을 핑계로 자기들 개인욕심을 채우려는 것도 비일비재하다.

4. 체제전복세력의 강함

체제전복세력이 비교적으로 말해서, 체제수호세력보다 집요하고 끈질기며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물론 절대적인 수치로 그 우열(優劣)을 가려서 보여주거나 증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국가와 사회가 지속적으로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면, 누구의 힘이 센지는 간접적으로 추론해 볼 수가 있다. 그리고 체제전복세력이 적성세력과 연계되어 힘의 합산과 증폭이 나타난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5. 주인의식이 약하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주인의식(主人意識)이 약하다. 한마디로 오너십(ownership)이 없는 것이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한국의 오너도 없는 형편이다. 상대는 독재체제이고 모든 것은 독재자가 소유하고 결정한다. 따라서 주인의식도 엄청나게 강할 것이다. ‘모든 것이 내꺼’이기 때문이다.

주인의식이 없기 때문에, 즉 ‘내꺼’라는 의식이 약하기 때문에, 나라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국가가 망가져도 ‘남의 집 불 구경’ 하는 듯 하다. 그중에는 여차하면 외국으로 도피하고, 도저히 안될 상황에는 ‘저쪽에 붙겠다’는 부류도 있을 것이다.

6. 한미동맹의 양면성

한미동맹의 대한민국 생존과 번영의 주춧돌이다. 그러나 그 양면성이 존재한다. 안보책임의 외주화, 안보최종책임의 아웃소싱이 되다 보니까, 안보최종책임에 대한 주인의식 부재와 맞물려,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어느 정도 수준까지 책임이 있는 것과, 완전히, 끝까지, 절대적인 최종책임을 지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이다.

모든 책임은 최종책임자가 지기 때문에, 안보의 최종책임을 대한민국 자체가 아니라 동맹국에 부여했기 때문에, 그만큼 장점과 혜택도 엄청나게 크지만, 빛이 있으면 그늘이 있듯이, 약점도 존재한다. 그것이 대한민국 국민성과 국민의식과 결부되어 안좋은 쪽으로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7. 지정학적 위치

국제정치에서 지정학적 위치가 매우 중요한데, 알다시피 한국의 지정학적 위치는 운이 좋은 편이 아니다. 주변 4대 강국, 중국, 일본, 러시아, 미국 사이에 위치해 있다. 역사적으로도 대륙에서 신흥세력이 나타나면 한반도를 휩쓸고 다녔고, 바다 저쪽에서도 한반도를 향해 칼과 창을 들이밀기도 했다. 한국의 지정학적 위치는 한국의 약점이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 이런 말도 있지만, 가상적으로 한국이 국력이 신장해서 대륙과 해양으로 모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이 오더라도, 주변 4대 강국은 지역파워가 아니라, 모두가 세계적인 강국들이다. 어쩔 수가 없는 부분이다. 불운이다. 한국의 운이 좋지가 않다. 적어도 지정학적 위치에서는.

8. 냉전구도의 붕괴

냉전시대가 종식되고 한국의 전략적 가치가 미국에 있어서 매우 저하되었다. 구소련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이 세계적인 차원에서 동맹국과 협력세력을 규합한 바 있다. 냉전구도가 붕괴되면서 한국의 가치가 예전같지 않다.

다만 새로운 국제질서 태동에 맞이해서, 한국은 자신의 새로운 전략적 가치를 설정할 필요가 있다. 중국을 견제하려는 미국의 전략적 수요에 맞추어, 한국을 대중국 견제의 전초기지로 활용하라는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발신할 필요가 있다. 한국은 중국견제라는 미국의 전략적 이익에 적극적으로 부응해야 한다.

9. 미국을 잘 모른다.

미국은 큰 나라이다. 한 개의 주가 어지간히 자잘한 국가보다도 더 큰 규모와 경제력을 가지고 있다. 50개의 주가 모여 연방공화국을 형성하고 있다. 미국을 쉽게 이해하려면, (쉽게 이해할 수도 없거니와) 한 개의 국가가 아니라 50개 이상의 나라가 모인 거대한 국가라고 생각하는 편이 좋다.

이러한 거대한 국가의 질서를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결국 법치(法治) 밖에는 대안이 없다. 미국에서 법이 가지는 엄중함은 다른 국가들과는 다르다. 법치붕괴 현상을 보이는 한국과는 차원이 다르다. 그것은 단순히 법치주의를 채택하고 있는 국가라는 특성 뿐만 아니라, 연방공화국이라는 정치체제, 다인종 다문화 국가라는 사회문화적 특성, 영미법의 전통과 계수, 현대 자본주의 발달과 발전에 따른 첨단 현상에 대한 법률적 해석에 대한 수요, 첨단기술과 첨단제품의 미국으로의 집적 현상,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가진 이민자들의 미국으로의 이주 등 복합적인 상황으로 ‘법 말고는’ 미국이라는 거대한 국가와 사회를 다스릴 방법이 없어 보인다.

미국전문가들도 미국을 잘 모른다. 미국을 알면 알수록 말을 아끼게 된다. 무술 분야의 경우도, 원래 초심자들이 이리저리 큰 움직임을 보이고, 영어 분야의 경우도, 실력이 약간 생길 때 이리저리 움직임을 보이게 된다. 무술고단자나 영어 고수의 경우는 그러한 과정을 이미 오래 전에 거치고 졸업을 했기 때문에, 쓸 데 없는 움직임이 없다. 미국도 조금 아는 사람, 조금 겪어본 사람이, 이리저리 떠들고 다니고 요란스러운 움직임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미국이 워낙 크고 다양한 나라이기 때문에, 한마디로 규정될 수가 없는 국가이다. 빈수레가 요란하고 빈깡통이 요란한 법이다.

미국에 대해서 언론에 나와서, 사회적으로 발언하는 사람들이 사실은 미국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공중파나 종합편성방송에 나와서 미국에 대해서 해설하거나 분석하는 사람들도, 전문가가 아니라 아마추어에 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미국에 대해서 잘 모른다는 점이 한국사회의 약점이다. 왜냐하면 미국은 초강대국이고 세계질서를 주도하며 재편할 수 있는 힘을 가진 국가인데, 그 국가를 잘 모른다는 것은 약점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10. 가진 자들의 무책임성

대한민국 사회는 가진 자들이 무책임(無責任)하다. 부자들의 무책임성, 중산층의 비겁성, 기회주의 등은 바람직하지 않다. 사회와 국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도층과 가진 자들이 그의 특권과 소유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그 책임에 맞는 역할을 해야 한다. 그러나 한국사회에서 가진 것은 있어도, 누릴 것은 있어도, 그 책임을 다하려는 가진 자들이 부족하다.

사회적으로 부유층이라고 일컬어지는 사람들도, 경제적으로 그 지위나 형편이 낫다는 것이지, 사회적으로 지도층이라고 일컬을 수도 없는 사람들이다. 졸부들도 많고, 졸부답게 책임을 다하지 않는다.

11. 종북(從北), 종김(從金) 바이러스 느끼지 못해

코로나 바이러스가 한 세월을 풍미하고 있다(COVID-19). 세균이나 바이러스는 분명히 존재한다. 그러나 누구도 자기 맨눈으로 볼 수가 없다. 너무나 작기 때문이다. 미생물이기 때문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몇천배, 몇만배 더 위험한 것이 종북, 종김 바이러스이다. 한국사회 깊숙이 침투하고 뿌리잡은지도 오랜 세월이다. 한국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떠들고 조심하지만, 종북종김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무감각하다.

12. 정신 문명

한국의 정신문명(精神文明)의 토대가 취약하다. 경제적으로, 물질적으로 다소 밥술이나 뜨고 형편이 나아졌는지는 몰라도, 문명적으로, 정신문명적으로는 아직도 유아기(幼兒期)에 지나지 않는다. 세계적인 강국들은 군사력과 경제력을 필두로 강한 면모를 보이지만, 잘 살펴보면 정신문명도 상당한 강국들이다.

한국이 선진국이나 강대국으로 올라서지 못하는 것은, 단순히 경제력 규모가 아직 그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정신문명이 뒷받침 되지 못하는 물질문명, 경제발전은 기둥이 시원찮은 건축물이다. 유사시 외부 충격이나 내부 모순이나 갈등에 건축물이 흔들릴 수 밖에 없는 위험성을 항상 내포하고 있다.

13. 정신력

정신력(精神力)이 약점이다. 정신의 힘이 약하다. 북한이 물질적으로 한국보다 가진 것은 적을지 몰라도, 정신력의 분야에서는 한국을 앞지르고 있다. 압도하고 았다. 우세를 점하고 있다. 정신의 힘이 강해야, 최종 결판을 낼 수 있다.

한국은 위에서 살펴본 대로, 여러 가지의 약점을 가지고 있다. 상대는 이러한 한국의 약점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며 공략하고 있다. 그것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전략(戰略)과 병법(兵法)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저들은 현재 기본기(基本技)에 충실하고 있다. (끝)

[애국뉴스 사설] 2020년 6월 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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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박정희의 고속도로, 김정일의 고속도로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 중의 하나로 꼽히는 것이 바로 경부고속도로 사업이다. 그러나 일반대중들이 잘 모르거나 잘 느끼지 못하는 것이, 바로 김정일도 고속도로 사업의 업적이 있다는 점이다.

1968년 2월 1일 경부고속도로 착공이 이루어졌다. 그것은 당시 야당, 지식인, 언론의 맹렬한 반대를 뚫고 일궈낸 성공이라고 언론 등에서 언급된다. 경부고속도로 건설로 인해서, 전국이 1일 생활권으로 접어들었고, 물류 혁명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1970년대 한국의 산업구조가 개편됐다. 철강, 석유, 화학, 조선, 자동차, 전자 등의 중화학 공업단지가 건설됐다. 1970년에 포항제철이 기공식을 열었고, 논란을 뒤로 하고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됐다. 이러한 사업과 업적을 필두로 이러한 한국의 급속한 산업화 업적은 제2차대전 이후, 세계적으로, 특히 제3세계권에서는 ‘기적’과도 같은 일이었다고 평가받는다. 그래서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운다.

그러나 한국의 업적과 성취는 주로 ‘눈에 보이는 것’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산업분야가 된 자동차, 전자, 조선, 석유, 화학, 철강 등의 업종은 모두 눈으로 확인이 가능한 것이다. 물론 새마을운동의 정신이나 자주국방 의지확립 등은 무형적 자산이자 업적이지만, 대부분의 당시 성취는 눈에 보이는 것이고 눈으로 확인이 가능한 것이었다.

한편 김정일의 성취와 업적은 무엇인가? 그가 만든 고속도로는 무엇인가? 그의 고속도로는 눈에 보이는 것도 있지만, 특히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결정적이다.

북한 내부적으로는 체제유지, 독재통치, 선전, 선동, 혁명, 세뇌 등이고, 한국에 대해서는 정치개입, 언론장악, 시민단체 접수, 사법 침투, 군대 침투, 경제 훼방, 사회 혼란, 대형 사건사고 유발, 간첩 침투의 고도화, 하수인들의 선거 당선, 국민의식 장악 및 고차원의 세뇌 등을 꼽을 수 있다. 그리고 핵무기와 투발수단 체계의 완성 및 고도화는 눈에 보이는 것도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도 있다.

김일성이 ‘무식한 방법’으로 전쟁까지 일으키며 남한을 정복하려 했다면, 김정일은 ‘눈에 보이지 않는 방법’으로 남한을 접수하려 했다. 전략론에서 언급되는 용어는 이른바 ‘간접접근 전략(이론)’, 즉 간접적인 방법으로 한 사회와 체제를 접수 또는 흡수하는 전략이다. 무력공격이 아니라, 간접침투로 한 국가의 기반과 급소를 공략하는 것이다. 물론 눈에 보이지 않는 작업이기 때문에, 상황이 상당히 진전되기 전까지는, 일반대중들에게는 노출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김정일의 고속도로’는 안목이 있는 사람에게만 보이는 업적과 성취이다. 일반적으로는 눈에 보이지가 않는다. 무형의 업적이다. 한국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고속도로와 산업분야만을 가지고 떠들지만, 전략가들의 시각과 분석에서는 무형 전력의 위력과 위험성에 대해서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오늘날 ‘남한 붕괴현상’의 원인에는 이러한 무형의 간접 침투흡수 전략이 자리잡고 있다.

오늘내일 당장 나라와 체제가 망하지는 않겠지만, 언젠가 국가와 사회가 크게 흔들리는 날이 온다면, 그것은 반드시 이유가 있는 것이다. 그 이유는 뿌리와 역사가 매우 오래된 것으로써, 쉬운 해결책이 있는 것도 아니다.

주로 눈에 보이는 고속도로를 건설한 박정희와 그 평가세력, 그리고 주로 눈에 보이지 않는 고속도로를 건설한 김정일과 그 추종세력. 이 부분을 애국세력은 잘 생각해 봐야 한다. (끝)

[애국뉴스 사설] 2020년 6월 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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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댄 크렌쇼 美 하원의원

하원의원 중에서 애국진영이 주목할 만한 인사를 언급한다. 댄 크렌쇼(Dan Crenshaw) 미국 연방 하원의원도 애국진영에서 네트워킹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크렌쇼 의원은 84년생이고, 공화당 소속이며, 해군(네이비씰) 장교 출신이다. 아프가니스탄에서 복무 중, 군 작전 중에 폭발물 부상으로 오른쪽 눈을 잃었다. 그래서 언론에 나오는 모습을 보면, 한쪽눈을 가리는 안대(眼帶)를 착용한다. 그는 2019년부터 텍사스주 하원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크렌쇼 의원은 미국 국내문제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 美 내부 이슈에 대해서는 애국진영과 별다른 교감이 없을 수도 있는데, 탐 코튼(Tom Cotton) 의원과 마찬가지로 중국문제에 대해서는 크렌쇼 의원과 ‘할 얘기’가 있을 것이다. 중국 우한 바이러스에 대해서 중국의 책임을 묻는 ‘국제소송’에 관해 최근 크렌쇼 의원이 언론에 나와서 원칙적이고 강경한 의견을 밝혀 주목받은 바 있다.

크렌쇼 의원이 언론인터뷰를 할 때마다, 아나운서가 말미에 그의 저서를 소개하곤 한다. 책 이름은 ‘Fortitude: American Resilience in the Era of Outrage’이다. 2020년에 출판된 저서이다.

린지 그레이엄(Lindsey Graham, 55년생) 상원의원도 폭스뉴스 등에서 보수적 색채의 의견을 자주 밝히는 인물이다. 그러나 크렌쇼 의원은 폭스뉴스 등에 자주 나와서 보수적 견해를 자주 밝히기는 하지만, 그레이엄 상원의원과는 ‘결’과 ‘격(格)’이 다르다.

그레이엄 의원의 경우는 대체적으로 말해서, 미국내 보수진영의 의견을 ‘대변(代辨)’하는 듯한 입장을 취한다. 진영을 대변한다는 말은, ‘말이 다소 안되더라도’ 그대로 입장을 강경하게 유지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말이다. 그리고 다른 진영의 인물이나 선수(選手)들에 대해서 가끔씩은 말꼬리나 트집을 잡는 듯한 입장도 보인다. 폭스뉴스 출연자들의 다수가 그런 경향을 보인다.

크렌쇼 의원 같은 경우는 그래도 비교적 ‘논리(論理)와 소신(所信)’을 가지고 자신의 입장을 밝히기 때문에, 단순히 진영논리에 머무는 차원은 아니다. 그 사람의 인터뷰 입장을 꾸준히 들어보면, 나름대로 ‘논리의 일관성(一貫性)’을 가지고 시국에 대한 견해를 밝힌다. 이 부분이 미국 보수진영 대표선수들과는 다른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선전논리에 기반한 무리한 ‘억지 주장’을 하지 않는 편이다. 그래서 애국진영 논객들도 참조할 만한 의견이 자주 보인다.

대한민국 애국진영에서는 댄 크렌쇼 의원과도 네트워킹을 추진해 볼만 하다. 그의 사무실에 사람을 보내야 한다. 그러나 무턱대고 찾아가서 누구처럼 (기왕에 사무실에 찾아왔으니) ‘한번만 만나줍쇼!’라는 식은 곤란하다.

크렌쇼 의원이 관심을 가질만한 사안에 대해서, 미리 정책 분석과 제안(policy analysis & proposal)에 대한 문건이라도 제대로 만들어가야 한다. 그의 보좌관, 비서관, 참모진 등에 대해 사전에 접촉해서 사안(事案)을 설명하고, 그의 지역구 유권자들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분석을 해서 유권자들을 움직일 수 있는 것도 무엇이 있는지 검토해야 한다.

더 나아가서는 애국진영은 자신들한테 필요한 미국 정치인이 누구인지에만 관심을 가질 것이 아니라, ‘될성부른 잎’이 어떤 것인지 미리 파악을 해서 우리가 그들을 ‘키워내야’ 한다. 물도 주고, 거름도 주고, 해충도 제거하고, 주변에 잡초도 뽑아내고…

미국 정치권의 유망주(有望株)나 잠재력(潛在力)이 있는 인물들을 애국진영이 도와준다면, 그들이 무럭무럭 자라나서 나중에 한여름 따가운 뙤약볕에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 줄 수도 있다. (뙤약볕=여름날에 강하게 내리쬐는 몹시 뜨거운 볕/네이버사전)

애국진영은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말을 되새기자. 그리고 그 떡잎을, 평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키워야 한다. (끝)

[애국뉴스 사설] 2020년 6월 2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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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탐 코튼 美 상원의원

애국세력이 군사동맹국인 미국과 협력하기 위해서는, 그 조야(朝野)에 네크워크를 긴밀히 구축할 필요가 있다. 50개주에서 각주당 2명씩 상원의원을 배출하는데, 대한민국 애국세력과 ‘얘기가 될 만한 사람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탐 코튼(Tom Cotton) 의원 같은 사람은, 애국진영에서 사람을 보내 접촉을 시도할 필요가 있다.

탐 코튼 의원은 77년생이고, 변호사 자격을 갖추었고(하버드대 JD) 참전용사(아프가니스탄, 이라크 파병, 대위 출신)이며 정치인이다. 2012년에 하원의원에 당선되었고, 2015년부터 상원의원(아칸소州)으로 활동하고 있다. 당적은 공화당이다.

코튼 의원과 애국세력이 ‘얘기가 될 만한 부분’은 동북아시아 정세, 특히 중국 문제이다. 미국으로서는 대중국 포위망을 짜서 견제하는 것은 큰 틀의 전략적 구도인데, 여기에 애국진영이 나름대로의 역할을 구상하고 제시해서 상호간에 협력을 끌어낼 수 있다면 양국 모두에 좋은 일이다.

북한 문제는 중국 문제와 뗄레야 뗄 수 없는 구도이자 문제이기 때문에, 중국 문제를 다루다보면 자연스럽게 북한 정세가 거론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그때 애국진영의 소신과 전략, 제안을 밝히면 된다.

팀 코튼이 국제적으로 유명해진 계기는 이렇다고 한다. 이라크에서 군대 복무 시절, 뉴욕타임스 편집장에게 ‘공개 서한’를 보냈다. 군사보안에 관한 내용이 언론이나 블로그에 노출되어 병사들의 신변이 위험해진다는 내용인데, 스파이 행위와 다를 바 없다는 식의 주장이었다고 알려졌다.

코튼 의원은 비교적 젊은 사람인데, 언론에 나와서 얘기하는 것을 들어보면, 사람이 상당히 신중하고 무게감이 있다. ‘나중에 큰 일 할 사람’인 듯한 인상을 준다. 사람이 한마디로 ‘진중(鎭重)하다’. (진중하다 = (사람이나 그 생각, 태도가) 묵직하고 진지하다 / 네이버사전)

미국 상원의원이라고 다 같은 상원의원이 아니다. 상원의원 중에서는 그 자리값, 이름값에 어울리지 않는 행태를 보이는 사람도 간혹 있기는 하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말해서, 하원의원에 비해서 상원의원들이 확실히 검증된 인사들이 진출하는 경향은 있다.

그렇다고 지금의 하원의원들을 가볍게 보아서도 안된다. 현재 상원의원들 중에는 적지 않은 인사들이 과거 하원의원직을 거친 바 있다. 언론에 나오는 하원의원 중에서도 ‘가능성’이 있는 인사들이 있다. 지금은 하원의원이지만, 나중에 그들이 상원이나 행정부, 기타 요직으로 진출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으로 보인다. 그런 인사들과도 애국진영에서는 미리 관계를 구축해 둘 필요가 있다. 투자를 미리 해야 나중에 수확도 크다.

가능성 있는 인물을 미리 발굴해서 미리 투자하는 것은 일본이 잘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소리소문 없이’ 알짜배기만 챙기는 것이 일본다운 움직임이다. 애국진영도 미국 정치권에 시간과 노력, 예산과 에너지를 투자해야, 나중에 국가를 위해 큰 투자수확이 따라온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미국 조야에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면, ’남이 장(場)에 간다니까, 나도 따라가야겠다‘며 헐레벌떡 남을 따라하는 사람들도 과거 보수우파쪽에 있었다. 그러나 안목(眼目)과 실력(實力)이 안되는 사람들이 괜히 미국 정치권 사무실에 기웃거려봐야 ’한국의 이미지‘만 나빠지게 된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잘 아는 사람들한테 의견을 구하고 양보를 하고 배운다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 일부 한국사람들 특징이 ’잘 모르면서 까부는‘ 경향도 있는데, 다른 곳은 몰라도, 미국 정치권에서 추태를 부리는 것만은 지양했으면 한다. (추태(醜態) = 더럽고 지저분한 태도나 짓 / 네이버사전)

때마침 미국에서 ’움직여줄 사람‘이 있는 모양이다. 애국진영은 ’그 사람‘을 활용해서 미국 정치권과 네트워크를 긴밀하게 구축하기를 권면(勸勉)한다. (끝)

[애국뉴스 사설] 2020년 6월 1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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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애국의 엔진

애국의 엔진에 대해서 말해본다.

엔진(engine)이란 열에너지, 전기 에너지, 수력 에너지 따위를 기계적인 힘으로 바꾸는 장치. 주로 열에너지를 이용하는 열기관을 이른다. (네이버사전)

애국진영에는, 애국시민에는 에너지(energy)가 있다. 집회, 시위, 토론, 정당, 시민단체, 애국언론, 애국학자, 애국가정 등 개인과 단체에는 ‘애국의 에너지’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애국의 에너지가 비유적으로 말해서 ‘기계적인 힘’으로 전환되지 못하고 있다. 이것이 지금까지의 애국진영의 결정적인 한계점이었다.

자동차에는 엔진이 있다. 미국사회에서는 자동차는 생활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다. 광활한 국토환경에 제한적인 교통인프라, 개인주의 성향의 국민들, 그 외 다른 요소들이 결합해서, 미국의 자연환경, 사회환경에서는 자동차 없이는 일반적인 성인들이 일상생활을 원활하게 영위할 수 없다.

뉴욕이나 LA와 같은 대도시권은 미국 전체로 보자면, 오히려 예외적인 경우의 도시들이다. 중소도시나 교외(suburb, 郊外) 지역, 루럴(rural, 시골) 지역에서는 대중교통망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동차가 있어야 움직일 수 있다.

A라는 지점에서 B라는 지점으로 가기 위한 ‘이동수단’인 자동차는 현대 미국사회에서 필수품이다. 물론 예외적인 경우나, 일시적인 경우에 자동차가 없이도 다른 대체품이나 이동의 필요성이 없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것들도 어디까지나 일시적이거나 예외적인 경우에 해당될 것이다.

한국에서 고급자동차, 프리미엄 카의 대명사는 독일차, 그 중에서도 벤츠를 꼽을 수 있겠다. 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3사의 자동차가 국내에서도 소비력이 있는 계층에는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에는 어떨까? 미국에는 ‘멀세이디즈’가 있다. 아니, 미국에는 ‘벤츠’가 없는가? 벤츠가 미국에서는 고급차, 명차, 최고의 차로 꼽히지 않는가?

‘메르세데스-벤츠’는 미국에서 ‘메르세데스’로 줄여서 불리고, 현지 영어발음이 ‘멀세이디즈’이다. 벤츠라는 발음은 미국에서 ‘벤즈’라고 불리운다. 한국에서는 벤츠이다. 발음이 다른 것이다.

미국의 일반대중들에게 있어서 인기있는 자동차는 일본산 자동차들이다. 내구성, 가격, 유지비, 관리편의성, 잔고장 유무 등의 여러 면에서 일본자동차들이 선전을 펼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신차 뿐만 아니라, 중고차 시장에서 더욱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산 자동차는 과거와는 다르게 요즘에는 길거리나 고속도로에서 상당히 많이 보이고 있다. 한국의 향상된 국력이 길거리에서 느껴진다. 수출용 자동차와 내수용 자동차의 품질기준이 다르다고, 국내 소비자들이 불만이 있고 불평을 제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 미국에서 돌아다니는 한국자동차들을 타보면, 직관적으로 느끼는 점이지만 국내에서 유통되는 내수용 자동차들과 품질이나 내구성 등에서 분명히 차이가 느껴진다.

미국산 자동차가 선전을 펼치는 영역은 픽업 트럭이다. 국내에서는 도로사정이나 그 용도면에서 픽업트럭 시장이 미국과는 비교할 수 없는 형편이지만, 미국에서 일정 기간 이상 살아보면 왜 미국인들이 픽업트럭을 좋아하는지, 또 왜 픽업트럭이 필요한지 이해할 수 있다. 다용도로 쓸모있는 차종이다. ‘만능 재주꾼’ 차종이다. 튼튼하고, 사람도 싣고, 짐도 싣고, 이것저것 뒤에 매달아 끌 수도 있고, 바퀴가 높은 차는 비포장도로도 돌아다닐 수 있다.

필자의 자동차는 링컨이다. 미국산 브랜드이다. 포드 자동차의 고급형 브랜드이다. 미국 대형차는 나름대로 그 멋과 철학이 있다. 긴 차체는 혼자 떨어져 있을 때는 몰라도, 옆에 대형 SUV가 서있는데 그것보다 차체가 더 길다. 링컨 타운카 정도 타고 다니면, 어디가서 자동차 때문에 주눅들거나 위축되지는 않는다. 파이낸싱이나 리스, 렌트가 아니라, 100% 현금을 주고 샀다. (그런 사정이 있었다.)

미국에서는 일반적으로 크레딧(credit)을 쌓기 위해서는 현금 지불력이 있더라도 파이낸싱(financing)을 통해 매월 할부금을 납부하며 금융거래 실적을 만들어 가는 것이 추천된다. 그러나 각자마다 사정이 다르고, 구입요소, 구매조건, 자동차가 필요한 시점, 타이밍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각 개인이 다양한 방법으로 자동차를 구매하고 있다. 딜러쉽도 신차, 중고차 등에 따라 다양하게 존재한다. 구매조건도 일반적인 경향은 있지만, 모두 똑같은 것이 아니다. 각 개인의 사정과 상황, 환경에 맞게 구매해야 한다.

미국에서는 자동차에 대한 인식의 첫 번째가 ‘교통수단’, ‘이동수단’이기 때문에, 한국에서처럼 자동차에 개인의 사회적 신분이 내포되거나 평가받는 정도는 아니다. 슈퍼카, 특수카, 개조 자동차 등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보유 및 운행된다.

위에서 자동차 얘기를 ‘여담(餘談) 삼아’ 다소 길게 한 이유는 자동차와 그 엔진에 대해서 언급하기 위함이다. (여담=이야기하는 과정에서 본 줄거리와 관계없이 흥미로 하는 딴 이야기/네이버사전)

현대문명의 필수품인 자동차는 그 엔진이 동력을 발생시켜 트랜스미션을 통해 바퀴를 굴리며 자동차가 움직이게 된다. 즉 엔진이 자동차를 끌고 움직이는 것이다. 애국진영과 그 엔진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지금껏 애국진영을 앞에서 끌고 움직이게 만드는 엔진은 무엇이었던가?

잘 모르겠다.

미래통합당? 우리공화당? 이런저런 보수우파 매체? 유튜브 각종 채널? 시민단체? 집회, 시위 참석 시민들? 과연 그러한 개인이나 조직들이 ‘애국의 엔진’인가? ‘애국의 엔진’ 역할을 했는가? 할 수 있는가?

컨텐츠의 중요성에 대해 크게 깨달아야 한다. 이제부터는 과거의 시행착오를 뒤로 하고, 컨텐츠가 애국진영을 앞에서 끌어야 한다. 컨텐츠가 애국진영을 움직여야 한다.

‘애국컨텐츠’가 ‘애국의 엔진’이 되어야 한다. (끝)

[애국뉴스 사설] 2020년 5월 3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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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트럼프 대통령 특징과 시사점

트럼프 대통령의 특징에 대해서 언급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참 특이한 사람이다. 특이한 인격이고 특이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대통령으로서 뿐만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도 참 독특한 면모를 보유하고 있다. 그 성격의 장단점에 대해서 한 가지씩만 언급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장점(長點)에 대해서 말한다. 한 개인으로서만 아니라, 한 정치인으로서 트럼프 대통령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특성이자 장기는, 자기가 ‘하고 싶은 말’, ‘하고 싶은 말만’ 한다는 점이다. 정치인으로서 참 특이한 성격이자, 엄청난 장점이다. 다른 정치인들이 쉽게, 또는 도저히 따라할 수 없는 특성이다. 왜냐하면,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지지세력의 환호와 성원 뿐만 아니라, 그 반대쪽이나 (반대쪽은 아니더라도) 다른 쪽의 ‘엄청난 욕’도 함께 따라오기 때문이다.

트럼프는 그런 것에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대부분의 정치인들은 ‘정치 마케팅’의 차원에서, 유권자나 대중들이 듣고 싶은 말, 그들에게 필요한 말을 하는 경향이 있다. 정치인의 존재 자체가 정치 상품으로써, 정치 시장에서 정치 마케팅을 하기 위해서는, 현대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불가피하게 마케팅 차원에서 정치인들의 메시지 관리를 하는 측면이 있다.

그러나, 트럼프는 누가 뭐래도, 어떤 시비가 걸려와도, 무슨 욕을 듣더라도,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줄기차게 해댄다. 트위터에서, 언론인터뷰에서, 기자회견에서, 대중연설에서, 어느 장소와 시간이라도 자기가 하고 싶은 위주로 메시지를 쏟아낸다. 보통의 일반적인 정치인은 도저히 따라하거나 흉내낼 수 조차 없는 트럼프만의 자질(資質)이다.

트럼프의 단점(短點)에 대해서 말해보자. 트럼프의 결정적인 단점은, ‘사람이 참 조잡하다(粗雜)’는 측면이다. (조잡하다=말이나 행동, 솜씨 따위가 거칠고 잡스러워 품위가 없다/네이버사전) 그의 이러한 단점은 일면 그의 장점과 동전의 양면처럼 보이기도 한다.

한 개인으로서, 한 정치인으로서도 도저히 그 품위유지라는 것이 없는 트럼프이지만, 일국의 대통령으로서, 특히 세계초강대국인 미국의 대통령으로서, 군대통수권자로서, 트럼프가 보이는 언행의 행태는 도저히 대통령에게 어울리지 않는 것들이다.

대통령이 되기 전의 엔터테이너(entertainner)나 사업가(businessman)라면 몰라도, 아니면 차라리 코미디언(comedian)이라면 몰라도, 일국의 대통령으로서 평가받기에는 트럼프의 행동과 메시지, 처신은 정말 때로는 ‘코미디 수준’이다.

트럼프가 대통령직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미국 사회의 여론의 변화와, 특히 전임 대통령인 오마바 대통령의 영향도 적지 않다. 오바마 대통령이 대중들이 듣기에 말은 잘하고 연설실력도 있었지만, 미국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향상에 대해 ‘말만큼’ 결과가 없었던 측면이 있었다. 그렇기에 그 후임으로는 ‘말은 투박하게 해도’ 뭔가 다른 결과를 보여줄 후보로 트럼프가 대중들의 눈에 띄었던 것으로 해석해 볼 수도 있다.

트럼프는 트럼프이고, 그렇다면 이 사례에서 대한민국 애국세력에게 어떤 시사점을 도출해 낼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은 철학 분야의 존재론(存在論)과 인식론(認識論)에서 애국진영은 그 힌트와 교훈을 가져와야 한다.

트럼프가 절대로 어느날 갑자기 혜성처럼 미국사회에 툭 튀어나온 자가 아니다. 몇 십년 동안 비즈니스맨으로서, 엔터테이너로서, 미국사회에서 나름대로 활동하며 자기의 목소리를 내고 성과를 일구어 온 사람이다. 즉 몇십년 동안 미국사회에서 ‘존재’ 해온 사람이다. 그러나, 갑자기 미국사회에서, 특히 미국정치판에서 ‘혜성처럼’ 나타난 사람으로 여겨지고, 드디어 대통령직에 당선까지 되었는가? 그것은 (그의 이전의 ‘존재’와는 별도로) 미국사회와 미국정치판이 트럼프를 재발견, 재인식 했기 때문이다.

즉, 그가 갑자기 부상한 것은 그의 ‘존재’가 아니라, 그에 대한 ‘인식’이 결정적이었다.

애국진영은 지금까지 해오던 대로 자잘한 집회나 시위, 기타 애국활동 등으로써 자신들의 ‘존재’를 나타내는데 국한될 것이 아니다.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또는 그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자신들의 활동과 존재를 어떻게 대중들에게, 국민들에게 ‘인식’ 시킬 것에 관해 심각하게 고민해 보아야 한다. (그래서 본지(本紙)에서는 줄기차게 미디어와 컨텐츠의 관계와 중요성에 대해서 얘기해오고 있다.)

존재(存在)와 인식(認識).

이에 대해서 애국진영은 심도있게 사회적, 정치적, 철학적 질문과 성찰을 해야 한다. (끝)

[애국뉴스 사설] 2020년 5월 3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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